이제 곧 여름휴가 시즌이기도 합니다. 여름 휴가는 어디로 가시나요?
멀리 유럽으로 가고 싶지만, 현실적으로는 조금 어렵겠죠..
그래도 여행을 간다면, 쇼핑과 외식을 할 때 부가세를 얼마만큼 가야하는지, 우선은 알아보죠!
유럽여행의 즐거움은 결국 쇼핑과 맛집 탐방 아닐까요? 그런데 계산할 때마다 붙는 부가세, 한국보다 얼마나 더 내는 걸까요? 쇼핑은 택스리펀으로 돌려받을 수 있지만 식당은 그렇지 않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자세히 살펴보아요!
쇼핑할 때 붙는 부가세 — 유럽이 훨씬 높다
유럽 매장에서 옷이나 가방, 화장품 같은 공산품을 살 때 붙는 부가가치세는 한국(10%)보다 최대 2배 이상 높아요.
프랑스·이탈리아·영국은 20% 안팎, 헝가리·북유럽 국가는 25%를 넘습니다. 예를 들어 100유로짜리 가방이라면 이미 그 가격 안에 20유로 안팎의 세금이 포함돼 있는 셈입니다.
택스리펀으로 쇼핑 부가세는 돌려받을 수 있다
다행히 유럽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사후면세(택스리펀) 제도가 잘 갖춰져 있어, 쇼핑에 붙은 부가세 대부분을 출국 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Tax Free' 로고가 붙은 매장에서 하루 동일 매장 기준 최소 구매금액을 넘기면 신청 가능합니다.
✅ 실질 부담은 오히려 낮아질 수도 — 택스리펀을 꼼꼼히 챙기면 20% 넘는 부가세 중 상당 부분을 돌려받아, 실질 쇼핑 비용이 한국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저렴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식당 부가세는 환급 대상이 아니다
여기서 반전이 있습니다. 호텔 숙박, 식당 외식, 각종 서비스 이용료는 택스리펀 대상에서 완전히 제외됩니다. 즉 유럽 여행 중 식당에서 내는 부가세는 돌려받을 방법이 없이 그대로 부담해야 합니다.
외식업 부가세, 나라마다 감면세율 적용
다행히 대부분의 유럽 국가는 외식업에 표준세율보다 낮은 감면세율(대략 7~10%대)을 적용합니다. 그래도 한국의 외식 부가세 10%와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입니다.
⚠️ 돌려받을 수 없는 지출 — 식당, 카페, 투어 액티비티, 교통비, 숙박비는 아무리 많이 써도 환급 대상이 아니므로 영수증을 챙겨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결론 — 쇼핑은 유리, 외식은 무조건 더 낸다
정리하면 유럽여행에서 부가세 부담은 지출 항목에 따라 완전히 다르게 작용합니다.
💡 여행 예산 짤 때 팁
고가의 쇼핑 계획이 있다면 택스리펀 조건을 미리 확인해 예산에 반영하고, 외식·투어 비용은 세금 포함 금액 그대로 예산에 잡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쇼핑은 택스리펀, 외식은 환급 불가
유럽 부가세율 자체는 한국보다 훨씬 높지만, 쇼핑은 택스리펀 제도로 상당 부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식당, 카페, 숙박, 투어 비용은 환급 대상이 아니므로 세금까지 포함해 여행 예산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행 가기 전, 계획을 세울 때가 가장 설레는 시간입니다. 아마 다들 그러시지 않을까요?
일정만큼 경비도 중요한 부분이니, 부가세도 고려해서 경비 계획을 세워보신다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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